[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2019년 4월 11일 목요일 날씨는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인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4도, 인천 5.7도, 수원 2.9도, 춘천 3.6도, 강릉 3.5도, 청주 5.4도, 대전 5.2도, 전주 4.9도, 광주 6도, 제주 10.1도, 대구 6.7도, 부산 7.2도, 울산 6.3도, 창원 5.6도 등이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을 평년보다 2∼3도가량 낮은 11∼17도로 예보했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에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으며,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3.0m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동해안에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일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