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조성사업지에서 선사시대 유적이 대규모로 발견돼 화제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 중도의 ‘레고랜드’ 개발 예정지에서 고인돌을 비롯한 청동기시대 공동묘지와 2000년 전에 조성된 마을 유적 등 선사시대 유적이 대규모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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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1 뉴스 방송 캡처 |
한강문화재연구원 등 매장문화재 발굴 전문 기관 5곳은 춘천시 중도 레고랜드 조성을 앞두고 지난해 10부터 매장문화재 발굴 조사를 시행했다. 1차 발굴지 조사한 결과 고인돌 101기를 포함해 총 1400기의 청동기 시대 유적이 발견됐다.
확인된 유적은 고인돌 101기, 집터 917기, 구덩이 355기, 바닥 높은 집터 9기, 긴 도랑 등이며,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이후의 밭도 일부 확인됐다.
고인돌이 강원도 지역에서 대규모로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단 법인 한강문화재연구원 등 발굴기관들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발굴 조사 현장에서 전문과 검토 회의와 유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고랜드, 대박이네” “레고랜드, 정말 엄청난 양이네” “레고랜드, 정말 역사적 의미가 크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