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영상·자동차부품 360도 뷰어 등 콘텐츠 마련
   
▲ 포스코가 자동차나 가전제품, 건물 등 일상에 사용된 다양한 철강제품을 소개하는 홈페이지 ‘포스코 프로덕츠’를 열었다. 사진/포스코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포스코가 제품 홍보 기능을 대폭 강화한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포스코는 지난 15일 철강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품 홍보 전용 홈페이지 ‘포스코 프로덕츠(POSCO PRODUCTS)’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산업과 제품, 메가트렌드, 이용기술, 미디어, 고객지원 등 6개 메뉴로 이뤄졌다. 철강제품에 대해 일반인은 쉽게 이해하고 고객사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업별로는 자동차와 가전제품, 건물 등 일상에 사용된 다양한 철강제품을 소개함으로써 방문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제품별로는 열연, 냉연, 후판 등 포스코 제품과 함께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제품과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스테인리스강판(STS) 등 그룹사 제품을 포함했다.

아울러 전기차 등 친환경적 미래 이동 수단 ‘네오 모빌리티’, 초장대교량·초고층건물·모듈러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미래 도시 ‘메가 시티’, 미래 에너지 ‘에코 에너지’ 등 철강의 미래를 좌우할 ‘메가 트렌드’와 관련된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 제품 특장점을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 가상전시관, 자동차부품 360도 뷰어 등 철강제품 및 적용사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표현한 콘텐츠도 마련해 방문객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포스코는 홈페이지를 통한 제품 구매문의와 제품규격, 관련 인증 등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 문의 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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