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울국제자유영화제(조직위원장 최공재)가 전국순회상영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5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는 주식회사 TEAM 작당들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자유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국제자유영화제(Seoul International Liberty Film Festival, SILFF)의 서울 피날레 행사가 열린다.

서울국제자유영화제는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담은 영화를 선보이는 최초의 자유문화영화제로, 자유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화제작을 소개한다.


   
▲ 사진=서울국제자유영화제 제공


지난달 1일부터 3일까지 첫 선을 보인 서울국제자유영화제는 객석점유율 97.1%를 달성,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에서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청주(오는 27일), 서울(오는 28일) 상영회만을 남겨둔 서울국제자유영화제는 서울 피날레 행사를 통해 상영작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부역자들2' 최공재 감독과 '부역자들3' 김규민 감독을 비롯해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주필,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채명성 변호사, 강규형 전 KBS 이사회 이사, 성창경 KBS 공영언론노조위원장 등이 토크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서울국제자유영화제는 주식회사 TEAM 작당들이 주최, 서울국제자유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펜앤드마이크, 펜앤컬쳐센터, 대한민국문화예술인, 영화사 무명, 한마음프로덕션, 명보아트시네마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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