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비회원 일반인의 경우에도 한정 기간 동안 야외 수영장 이용권 구매 가능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 수영장인 '오아시스'./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호텔)은 야외 수영장인 '오아시스'를 다음달 1일부터 개장한다고 23일 전했다. 

특히 반얀트리호텔은 올해 비투숙객도 한정 기간 동안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얼리 서머 시즌' 운영 기간(2019년 5월 1일 ~ 6월 13일) 동안 이용 가능한 입장권을 판매한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반얀트리 회원과 투숙객이 아닌 일반 고객에게 개방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성인은 6만원이며, 유아는 4만원에 판매한다.

오아이스 야외 수영장은 크게 메인 수영장과 유아용 수영장, 영유아용 수영장, 자쿠지, 프라이빗 카바나로 나뉜다. 23개의 카바나는 해외 반얀트리 리조트 풀빌라의 느낌을 재현한 공간으로 개인 온수풀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가지기에 좋다. 

또한 오아시스는 지난 리뉴얼을 통해 코발트 블루 색의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외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메인 풀 옆에 마련된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는 풀 사이드 메뉴를 판매한다. 한편 반얀트리호텔은 봄 개장을 기념하며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 방문 고객에게 선크림 전문 브랜드 아넷사와 제휴를 통해 '아넷사 선크림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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