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사전 예매량 200만장을 돌파, 전대미문의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은 이날 낮 12시 27분 실시간 예매율 96.9%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만 200만 225명이다.

이미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 최고 예매율을 경신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초로 개봉 전 사전 예매량 200만장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흥행 신기록을 썼다. 이는 동시기 기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예매량의 2배에 가까운 수치이기도 하다. 


   
▲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메인 포스터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내일(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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