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블 영화의 상징이었던 쿠키 영상이 사라졌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이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 속 오늘(24일) 개봉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


   
▲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메인 포스터


2008년 '아이언맨'으로 시작해 20편이 넘는 거대한 프랜차이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통해 대격변을 맞이했다. 마블 영화의 집합체인 어벤져스의 일대기는 관객들에게 역사적인 여행의 전환점을 목격하게 했다는 평이다.

이 가운데 관객들 사이에서는 쿠키 영상의 존재가 화두로 떠올랐다. 그간 영화 상영 후 공개된 쿠키 영상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추후 작품들을 암시했던 마블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쿠키 영상을 수록하지 않았다.

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통해 마블 페이즈 3을 마무리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신 작품은 히어로들의 자필 서명이 등장하는 엔딩 크레딧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마블은 오는 7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블의 수장 케인 파이기는 최근 상하이 팬미팅을 통해 이 작품이 마블 페이즈 3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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