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은 전날(27일) 148만 9083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470만 7423명을 기록했다. 개봉 4일 만이다.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해 8월 4일 '신과함께- 인과 연'이 기록한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146만 6225명 기록을 경신했다.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인 23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역대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 최고 오프닝 관객수 134만명,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관객 돌파를 달성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늘(28일) 5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외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추가할 예정이다.


   
▲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메인 포스터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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