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28사단 윤 모 일병에 대해 선임병들이 하루에 100여대 이상의 구타를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1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윤 일병이)전입 온 지 2주가 지난 후부터 거의 매일 두들겨 맞았다”며 “하루 평균 100여대 이상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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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군인권센터 제공 |
이어 “그가 사망하던 날 오전에도 선임병들이 윤 일병을 두들겨 팬 뒤 기력을 차리게 하기 위해 링거를 꽂아줬지만 또 다시 구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발생한 윤 일병의 사고에 대해 군 당군은 상습적 구타와 가혹행위를 가한 이모(25) 병장 등 병사 4명과 이를 묵인한 유모(23)하사 등 군 간부 5명을 구속기소했다.
28사단 윤 일병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8사단 윤 일병, 사람도 아니다” “28사단 윤 일병, 똑같이 갚아줘야 한다” “28사단 윤 일병, 정말 너무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