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호 태풍 나크리의 경로가 당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치우치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는 최대풍속 21m/s, 강풍반경 300km의 중형 태풍으로 120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중형에서 소형으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기상청

당초 태풍 나크리는 오는 2일 서귀포 서남서쪽 220km 부근 해상에 도착,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경로가 서쪽으로 많이 치우치고 있어 한반도가 직접 영향권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 예상 강수량이 매우 민감하게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태풍 나크리 경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나크리 경로, 약해지니 다행이다” “태풍 나크리 경로, 휴가철에 태풍은 싫어요” “태풍 나크리 경로, 대륙으로 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