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발사 지역 인근 관람대서 발사 참관한 듯“
한·미 정보당국, 세부 탄종·제원 정밀 분석 중
   
▲ 국방부가 북한이 전날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신형 전술유도무기와 240mm 및 300mm 방사포”라고 평가했다. /사진=연합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방부가 북한이 전날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를 신형 전술유도무기와 240mm 및 300mm 방사포라고 평가했다.

국방부는 5일 “한·미 정보당국은 어제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발사체 관련 세부 탄종과 제원을 공동으로 정밀 분석 중에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또 이 단거리 발사체들의 사거리는 약 70~240여km로 분석했다.  

국방부는 “발사 지역으로부터 일정거리 떨어진 지점에 관람대가 설치된 것을 식별했다”며 “이곳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외교적 노력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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