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저온용 고망간강·풍력타워용강 등 전시
8일 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WTP 제품·기술력 소개
   
▲ 포스코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OTC 부스에서 WTP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포스코가 세계 최대 해양기술 박람회인 ‘세계해양기술콘퍼런스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12년 연속 참가하며 글로벌 에너지강재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포스코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에 참석해 신규 고객 발굴에 나선다. 

해양기자재 고객사와 함께 OTC 메인홀(NRG Center)에 전시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8일에는 OTC 참가 이래 처음으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고객 초청 세미나에서는 ‘Premium Steel and Solution for Energy Industry’라는 주제로 주요 에너지 및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사의 엔지니어 및 담당자를 초청해 월드탑프리미엄(WTP) 제품과 기술력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나눈다.  

포스코는 극저온용 고망간강과 풍력타워용강, 해양구조용 극후물강 등 고부가가치 후판제품이 고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지난해 12월 국제 해사안전위원회에서 국제기술표준 승인을 받은 데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원인 액화천연가스(LNG)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LNG 운송선 및 추진선 분야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풍력타워용강은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인 Horn Sea에 적용돼 내구성과 내부식성 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포스코는 세계 최대 두께의 해양구조용 극후물강 생산기술인 PosMC(POSCO Mega Caster)도 선보인다.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PosMC는 최대 700mm 두께의 슬라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최고 233㎜ 두께의 후판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태광, 창원벤딩 등 고객사는 포스코 후판제품을 적용한 대구경 후육 용접강관 및 강관 이음부품인 피팅(Fitting) 등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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