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이 연예계 절친들과 휴가를 다녀온 근황이 포착됐다.

배우 김우빈은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개인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다. 

김우빈은 평소 사모임을 갖고 있는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 등과 일본에서 휴가를 즐기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조인성과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김우빈은 절친들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 사진=더팩트


김우빈은 2017년 5월 인두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절친 이종석과 하와이로 우정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으며, 지난 1월 공개 열애 중인 신민아와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연기 복귀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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