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일본 가나가와현의 유명 온천관광지인 하코네산에서 화산 지진 활동이 증가해 분화 경계 수위가 한 단계 올라갔다.
19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하코네산에서 화산성 지진 횟수가 급증해 분화 경계 수위를 유의에서 분화구 주변 출입 규제로 한 단계 올렸다.
하코네산에서는 18일 아시노 호수 서안을 진원으로 하는 화산성 지진이 45회로 급증했다.
하코네산은 13세기 이후 약 800년 만인 지난 2015년 6월과 7월 소규모 분화가 일어나 한동안 입산이 규제된 바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