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식탁이있는삶이 축산브랜드 ‘레드플레이트’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레드플레이트의 주요 제품은 '이베리코 베요타 100%', '한우 암소'. '제주 흑돼지' 등이 있다. 

이베리코는 스페인 햄 하몽을 생산하기 위해 사육되는 스페인의 돼지 품종으로, 풀과 도토리, 곡물사료 등을 먹여 키운다. 이베리코는 사육 기간과 방식, 먹이에 따라 '베요타', '세보 데 캄포', '세보' 등급으로 나뉜다. 베요타 등급의 경우 자연 방목으로 사육하며, 야생 도토리를 먹고 자라 생성된 특유의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이베리코 베요타 100%'는 현재 판매처가 많지 않아 레드플레이트만의 차별성을 높였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경우, 암수를 혼합하거나 도축과 숙성이 적시에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식탁이있는삶 레드플레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가장 맛있을 시기에 맞춰 도축, 숙성 및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식탁이있는삶 관계자는 "레드플레이트는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가장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가장 맛있는 고기를 가장 맛있을 시기에 고객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식품 소비 환경을 만들겠다는 자사의 경영이념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식탁이있는삶이 론칭한 축산브랜드 ‘레드플레이트'/사진=식탁이있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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