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늘은 절기상 입추다.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로 대서(大暑)와 처서(處暑)의 사이에 해당한다.
'입추'는 가을로 들어선다는 글자 뜻처럼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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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과 가을사이 개화하는 황화 코스모스/가을 자료사진=뉴시스 |
입추 무렵에는 벼가 한창 익어가는 시기여서 맑은 날씨가 계속돼야 하기에 조선시대에는 입추 이후 비가 닷새 이상 계속되면 비를 멎게 해달라는 기청제를 올리기도 했다.
입추가 지난 뒤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가을 준비를 시작한다.
특히 김장용 무와 배추를 심어 김장에 대비하는 시기다.
입추와 말복인 오늘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입추와 말복 날씨, 벌써 입추라니” “입추와 말복 날씨, 조금 시원해 졌어” “입추와 말복 날씨, 이번엔 말복이랑 겹쳤네” “입추와 말복 날씨, 이제 선선해 지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