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은 내년 초까지 의료기관의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예약시스템 개편이 완료되지 못한 의료기관에 대해 조기에 시스템 개편을 완료하도록 유도하되 한시적으로 현행 방식의 진료 예약을 허용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SBS 뉴스 방송 캡처

이미 예약시스템을 고친 의료기관의 경우 해당 홈페이지에 변경사항을 공지하고 전화 예약접수 과정에서 상담원이 변경된 시스템을 안내하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015년 2월6일까지 6개월간 계도 기간을 두고 시스템 개편 상황, 오류사항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민번호 한시적 허용, 다행이네” “주민번호 한시적 허용, 6개월 남았네” “주민번호 한시적 허용, 의료기관은 불편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