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채널과 손잡고 29일부터 5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개 층서 팝업스토어 운영
   
▲ CJ ENM 오쇼핑부문이 올리브 채널과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올리브마켓'을 선보인다./사진=CJ ENM 오쇼핑부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올리브마켓'을 선보인다고 23일 전했다. 오는 29일 부터 6월 2일 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개 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한편 CJmall(CJ몰)과 T커머스와의 연계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올리브마켓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E&M부문의 푸드 & 라이프스타일 전문 TV 채널 '올리브'의 IP를 활용해 만든 콘텐츠커머스 브랜드로, 올리브의 감각적인 큐레이션과 CJ오쇼핑의 커머스 역량을 결합해 만든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 서비스다. 수많은 제품과 브랜드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가심비 높은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목표다.

이번 '올리브마켓 시즌1'은 '나를 위한 취향 쇼핑'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리브 채널과 CJ오쇼핑이 엄선한 80여 개의 식품 및 리빙 브랜드를 특별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모든 행사장은 별도의 입장권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브랜드는 덴마크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인 '프리츠 한센'과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테리어 브랜드 '아파트멘터리'다. 특히 프리츠 한센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온라인몰에 정식 입점 판매된다. 29일 낮 12시에는 CJmall의 모바일 생방송 '쇼크라이브'를 통해 프리츠 한센의 인기 제품인 드롭체어와 이케바나 화병을 선보이고, 아파트멘터리의 구스다운 침구 등을 특별 할인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카카오TV'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CJmall은 27일부터 ‘올리브마켓’ 페이지를 통해 오하루자연가득, 시크릿,  보국 서큘레이터, 콕시클 등 CJ오쇼핑의 대표 단독상품들을 선보이며, T커머스채널인 'CJ오쇼핑플러스'도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다앙한 브랜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콘텐츠와 쇼핑이 결합된 재미있는 큐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올리브마켓을 웰니스에서 스마트까지 나를 위한 취향 쇼핑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푸드 & 리빙 카테고리의 대표 큐레이션 마켓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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