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000cpm 리니어 모터 탑재로 높은 절삭력 구현
세안제만으로 거품 만들어내는 '거품모드' 기능 탑재
   
▲ 파나소닉코리아가 24일 출시한 전기면도기' ES-BST6R'와 'ES-BST2R'/사진=파나소닉코리아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전기면도기 람대쉬 시리즈의 최신 모델 ES-BST6R과 ES-BST2R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 세안용 클렌저만으로도 풍성한 거품을 만들 수 있는 거품모드 기능과 빗살 모양의 면도날 설계로 거품이나 젤을 알맞게 남겨주는 '거품 스루' 기능은 부드러운 면도를 가능케 한다. 또한, 수염의 두께를 감지해 스스로 모터 회전 수를 제어하는 수염센서감도가 기존 모델보다 1.8배 향상돼 기존의 람대쉬시리즈 보다 더 세밀하고 부드럽게 면도할 수 있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BST6R과 BST2R은 파나소닉만의 ‘마이크로블레이드™(MICROBLADE™) 기술이 적용된 30도 나노엣지 면도날을 탑재했다. 스테인레스 3중 나노엣지 면도날은 칼끝 각도를 동양인에게 최적화된 각도인 30도 예각화헤 동양인 특유의 굵고 덥수룩한 수염도 막힘없이 시원하게 면도한다.

분당 회전수 1만3000cpm인 파나소닉의 강력한 리니어 모터는 같은 속도라도 사용 기간과 시간에 따라 파워 저하가 생기는 타제품과 달리 베터리가 소모될 때까지 일정한 파워의 면도 성능을 낸다. 이번 신제품 2종 역시 리니어 모터를 탑재했다.

리니어 모터로 빠르게 회전하는 면도날은 굵고 짧은 수염도 잔뿌리조차 놓치지 않고 말끔하게 면도가 가능하며 지속적인 성능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다. 또한, 좌우로 30°까지 움직이는 유연한 무빙 헤드와 '다중밀착 곡선형 면도망'은 곡선 형태로 피부에 밀착해 보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면도가 가능하다.

람대쉬 BST6R은 IPX7 인증을 받은 완전 방수 제품이다. 샤워 시에도 물 침투 걱정 없이 면도를 할 수 있으며, 클리닝 셔터를 장착해 망의 탈착 없이도 면도 후 물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면도기 내부에 '클린 코팅'이 돼있어 거품이나 젤로 인한 오염 및 물 때 같은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손쉽게 제품을 관리를 할 수 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기능과 디자인도 한층 강화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면부 미러 패널 디자인은 모던한 세련미를 더하고 펜을 쥐는 듯한 그립으로 목에서 턱까지 부드러운 면도를 돕는다. 추가로 '스위치 락(Lock)' 잠금 기능과 휴대하기 간편한 '휴대용 캡', 접점충전방식의 '스탠드'와 눕히거나 세울 수 있는 '홀더'까지 있어 여행 및 출장 등 어디에서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나소닉 신제품 전기면도기 BST6R과 BST2R은 1시간 충전으로 1일 약 3분 사용시 14일간 사용이 가능하며 구입 시 3년 무상 AS가 가능하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