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늘 '전지적 참견시점'과 '대화의 희열2'가 결방한다. 축구 중계 때문이다. 

25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5분부터 KBS2와 MBC에서 나란히 '2019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축구 중계 방송을 한다. 한국과 포르트갈 20세 이하 대표팀이 펼치는 F조 1차전 경기(오후 10시 30분 시작)를 두 방송사가 동시에 생중계하는 것이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대화의 희열2' 홈페이지


이로 인해  MBC 토요드라마 '이몽'은 기존 4회 편성에서 2회 편성으로 변경돼 오후 9시 5분부터 13, 14회만 방송된다. 이어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던 관찰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결방된다. 

KBS2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던 토크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 역시 한 주 쉬어간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