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강원도 춘천 지역이 6월 한달간 축제도시로 변모한다.

우선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가 11일부터 6일간 춘천역 앞 공터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총괄 감독제를 도입하고, 셔틀버스와 패스카드 등을 만드는 등 축제 변화를 시도했다.

이어 15일부터 8일간 춘천연극제가 이어진다.

'ㅎㅎㅋㅋ 웃어라!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춘천문화예술회관, 축제극장 몸짓, 봄내극장 등에서 열린다.

 개막초청 공연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레베카, 명성황후, 페임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소냐와 함께하는 뮤지컬 스토리'다.

국내 경연작으로 '갑돌이와 갑순이'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앞서 11일부터는 5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제15회 강원아트페어가 개막해 10월 1일까지 4개월간 이어진다.

춘천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원주치악예술관, 강릉아트센터 등에서 열린다.

또 22일부터 2일간 '라바와 함께하는 춘천드론페스티벌'이 서면 강원정보문화원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