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PGA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발할라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96회 PGA 챔피언십 대회’에서 별도의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이벤트 등을 벌였다.

▲ 삼성전자 제공

체험공간은 총 23대의 커브드 UHD TV와 사운드바, 멀티룸 스피커 등 AV 제품 등으로 꾸며졌다.

9대의 커브드 UHD TV를 연결해 커브드 UHD TV의 특성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TV 월도 만들었다.

아울러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들이 보다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사운드로 골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도록 시청 공간도 제공했다.

조 스틴지아노 삼성전자 미국 법인 상무는 “PG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골프 경기를 더욱 생생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집에서도 더욱 생생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향후에도 관련 노력들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