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740만 관객 돌파, '써니' 제치고 5월 개봉작 최고 흥행
석명 부국장
2019-06-12 10:29

[미디어펜=석명 기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관객 74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5월 개봉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 5월 30일 개봉한 '기생충'(제작 (주)바른손이앤에이,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거침없는 흥행세로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킨 데 이어 개봉 14일째인 6월 12일 오전 현재 누적관객수 74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5월 개봉 영화들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갖고 있던 2011년 개봉작 '써니'(7,362,465명)를 넘어선 신기록이다. 그 뒤를 이어 '곡성'(6,879,908명), '미션 임파서블'(5,740,789명)이 역대 5월 개봉 영화 중 흥행 성적 상위권에 올라 있다. 


   
사진='기생충' 포스터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영화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칸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 같은 흥행은 봉준호 감독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와 연출력, 그리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개봉 초기부터 전 연령대에 걸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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