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3개 지역위장 후보 면접…본격 공천경쟁 돌입
"7월 1일 이전 정치신인들 위한 권리당원 비율 조정 가능성도"
장윤진 기자
2019-06-18 14:21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군산 등 전라북도 23개 지역위원회의 위원장 공모에 신청한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천 경쟁 일정에 돌입하면서 전북 정가의 관심이 쏠린다. 


현재 전북도내 지역위원장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 결과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본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사진=더불어민주당


도내 지역 군산의 경우 박재만 전 도의원,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 황진 군산중앙치과 원장 등 3명이 지원했다. 정읍은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권희철 당 미세먼지대책특위 부위원장, 고종윤 변호사 등 3명이 그리고 익산을은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1명이 지원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현재 10개 지역위원회 중 현역 의원이 있는 익산갑, 완주진안무주장수 2곳과 5개 지역위원회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활발하게 가동 중이다.


이번에 익산을 등 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심사도 마무리되면 당 차원에서 총선 체제로 본격 전환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역지역위원장에 맞서려는 정치신인과 입지자들이 권리당원 모집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민주당의 공천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구성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뤄지고 있다.


권리당원 모집 기한이 40여일 채 남지않아 지역에선 당원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정치신인들은 권리당원 모집에서 열세라고 볼 수 있다.


아직 현직에 있는 이들은 공식적인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휴일이나 야간밖에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현재 50%로 구성되는 권리당원 비율에 조정을 주면 신진 인사들의 정치 진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권리당원 50%+안심번호 50%'의 선거인단 중 권리당원 비율을 조정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현역 및 지역위원장에 맞서는 입지자 상당수는 민주당의 공천 방식이 오는 7월1일 확정되기 이전에, 선거인단 비율을 조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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