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한국의 인구 부양 부담이 2060년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8일 유엔 경제사회국이 현지시간 17일 공개한 ‘2019년 세계 인구 전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총인구 감소 시점은 2년 전에 전망한 것보다 10년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 보고서는 한국의 총부양비는 출산율, 수명, 국제이동 등 인구 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중간 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중위 추계)할 경우, 2060년에 103.4명으로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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