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어선 전복, 11명 사상자 발생…숙소에서 휴식 중 ‘참변’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오후 4시40분께 59톤급 꽃게잡이 어선인 별하호가 선박 블록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던 5000톤급 바지선과 충돌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이 사고로 선장 허모 씨를 포함해 선원 6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통영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희생자 대부분은 선미에 있는 선원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

한편 해경은 한낮에 사고가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예인선이 안전 조치를 이행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거제서 어선 전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제서 어선 전복, 올해 해상에서 유독 사고가 많네” “거제서 어선 전복, 희생자가 6명이나 되다니 안타깝다” “거제서 어선 전복, 정말 올해 너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