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과 주목도 뛰어난 역세권 상가…공실률 낮고 수요 확보 유리해 수익성도 ↑
인천 운서역세권 공급되는 최초 브랜드 상가 반도건설 '운서역 유토피아' 주목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상가 투자자라면 투자 전, 해당 상가의 '접근성'과 '주목도'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수요 확보에 직결되는 요소로 상가의 수익성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역세권 상가는 접근성과 주목도가 뛰어나 도보로 주변을 찾는 사람들과 대로변 차량 이용객을 두루두루 흡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상가 투자자들 사이에 '효자 투자처'로 평가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2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11.3%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공실률 10.4%보다 0.9%P 증가한 수치다. 반면, 수도권은 서울과 경기가 각각 7.5%, 8.6%를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비교적 낮은 상가 공실률을 나타냈다. 수도권이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역세권 상권이 많이 형성돼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들의 선전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 반도건설 ‘운서역 유토피아’ 전경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이러한 가운데 운서역세권에 최초로 들어서는 브랜드 상가인 반도건설 '운서역 유토피아'가 분양을 앞둬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운서역 반도유보라' 단지 내 상가인 운서역 유토피아는 키즈&라이프 컨셉형 상가로 꾸며진다.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2075㎡ 규모로 조성된다.

운서역세권은 최근 공항근로자 및 여행객들이 쇼핑, 문화,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경유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어 대거 외부수요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운서역 반도유보라'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해 안정적 수요창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분양 전부터 최근 상가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즈 키테넌트가 다수 입점을 앞점을 앞두고 있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가 입점을 확정한 상태며, 어린이 스포츠시설인 'PEC 스포츠 아카데미' 및 명문 대치학원가 또한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 면적으로는 운서동 일대 분양 상업시설 중 가장 넓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반도건설 만의 외관특화 설계가 더해져 운서역세권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도건설 운서역 유토피아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 2층, 오목교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