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한 비철금속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로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오전 11시 5분께 전남 장성군 황룡면 비철금속 처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4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납 용해 공정 건물에서 시작돼 건물과 설비 일부를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16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여만인 12시 10분께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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