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병 앓고 있어…관련 내용 일본 영사관에 통보
   
▲ 경찰은 70대 일본인 남성 A씨가 지난 22일 부산역 청사 3층 난간에서 15m 아래로 투신한 것을 확인하고 관련 내용 등을 일본 영사관에 통보했다. /사진=연합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70대 일본인 남성 A씨가 지난 22일 오후 8시 20분쯤 부산 동구 부산역 청사 3층 난간에서 15m 아래로 투신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어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 폐쇄회로(CC)TV에서 투신 모습을 보고 관련 내용 등을 일본 영사관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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