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나선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은 오늘(25일) 저녁 2D와 스크린X·4DX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IMAX 3D까지 순차적으로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유럽을 배경으로 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사진=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스크린X에서 선보이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파이더맨의 자유자재 액션이 270도 스크린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며, 스크린X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쿨 스윙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4DX에서는 빌런 엘리멘탈과 스파이더맨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의 강력한 힘을 모션과 환경 효과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의 스카이 플라잉은 다이내믹한 4DX 모션과 쾌감 터지는 환경 효과로 영화 관람의 재미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IMAX 3D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감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