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보검 측이 송중기·송혜교 이혼과 관련한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후  "근거 없는 허위 악성 루머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송중기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박재현 변호사를 통해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송중기의 절친한 소속사 후배이자 송혜교와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한 박보검이 송중기·송혜교 이혼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루머가 찌라시를 통해 확산됐다. 이에 박보검의 소속사가 입장을 밝힌 것.


   
▲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2019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도시인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을 마치고 26일 귀국한 박보검은 영화 '서복'(가제) 촬영에 돌입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