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하이투자증권이 주식자본시장(ECM) 업무 강화를 위해 ECM팀을 만드는 등 직제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투자은행(IB) 사업본부에 둔 ECM1팀과 ECM2팀은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중소 메자닌 인수 등 주식 인수 관련 업무를 맡는다. 사모펀드(PER) 운용, 신기술투자 금융, 코넥스 지정자문인 등의 업무도 전담한다.

이번 개편으로 IB사업본부는 기존 3개팀에서 1실·5개팀으로 확대됐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기존 IB사업본부 산하 부서에 중복·분산된 ECM 업무를 한곳으로 집중하고 외부 전문 인력을 보강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실장 신규보임 
▲ ECM실장 이영재

◇ 부서장 신규보임 
▲ ECM1팀장 김영일 ▲ ECM2팀장 김자환 ▲ 대체투자팀장 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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