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 방한에서 세월호 유족을 위로하는 의미로 노란 뱃지를 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와 16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식’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겠다는 의미의 노란 리본 배지를 달았다.

   
▲ 사진=뉴시스

이 노란 리본은 대전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참석한 세월호 유가족 36명 중 미사 전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남을 가진 10명의 세월호 유족이 선물한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노란 리본을 미사가 끝날 때까지 달았을 뿐 아니라 광화문 시복미사에서도 달아 세월호 유족을 위로하는 진심을 드러내 감동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 세월호 유족 위로 모습에 감동”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 세월호 유족 위로에 감사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 세월호 유족 위로 진심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