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회원수 20만명 확보 목표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뉴얼 진행
   
▲ 이마트24의 모바일 앱./사진=이마트24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마트24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했다고 7일 전했다.

이마트24는 모바일 앱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모바일 앱 회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현재 약 6만 명의 앱 회원수를 연내 20만 명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 앱 리뉴얼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홈화면이다. 홈화면을 심플하게 구성하되, 앱 사용자가 모든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4콘', '출첵', '룰렛이벤트', '2+1 득템' 등의 신규 서비스도 대거 추가됐다.

이마트24는 또 SSGPAY(쓱페이) 외 결제 수단 페이코도 신규 추가해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이마트24는 이번 모바일 앱 리뉴얼을 기념, 오는 14일 까지 이천쌀콘, 바나나에 반하나, 민생김, 민생라면, 민생라면컵, 속풀라면 등 이마트24 PL 상품을 대상으로 '24콘 선물하고 선물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대방에게 행사 상품의 24콘을 선물하면, 24콘을 구매 고객에게도 증정한다.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안혜선 상무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이마트24 모바일 앱은 그동안 이마트랭킹, 이마트24TV 등의 소통형 콘텐츠와 동업계 최초 맛보장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모바일 앱에 추가로 도입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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