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 6일 오후 11시 2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A(52)씨 집에서 A 씨와 아내 B(45)씨가 사망한 것을 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아내 B씨는 흉기로 옆구리를 찔린 채 방에서 숨져 있었고, A씨는 다락방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는 경찰에서 “이 집 아들로부터 어머니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집에 가보니 두 사람 모두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흉기로 아내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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