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궁청소년문화학교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대 궁과 종묘에서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고궁청소년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유산 시민단체인 한국의재발견, 우리문화숨결이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학교는 화요일 창덕궁, 수요일 경복궁, 목요일 덕수궁, 금요일 창경궁, 토요일 종묘에서 각각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궁궐과 종묘 역사, 궁중 문화를 소개하고 현장 답사를 하는 내용이다.

전 9시 30분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장소별 참여 횟수는 1회로 제한되고, 회당 정원은 3∼4학년과 5∼6학년 각각 7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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