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풍작으로 가격이 폭락한 양파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1~31일 '경기도 양파농가 돕기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프라인은 '킴스클럽 전국 37개 전 지점, 이마트 서수원점 '안테나숍', 직거래장터 등이며 온라인에선 '경기사이버장터'와 티켓몬스터 등이다.

특히 온라인 구매 시 5kg을 무료 배송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양파 판매 및 양파즙 구매 시 '1+1 행사'도 병행한다.

진흥원은 행사 기간 중 판매목표를 100톤으로 정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양파 상품 20kg 도매가격은 8400원으로, 평년 대비 48.4%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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