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기 카리스 해외영업1부장(가운데)과 CIC 민병기 대표(맨 좌측), 박진호 이사가 MOA를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카리스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카리스가 태국 진출에 앞서 현지 기업 CIC 그룹과 투자 관련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CIC그룹은 철강, 물류, 플랜트 분야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설립 27년 차 태국 현지기업이다. 카리스와 태국 CIC 그룹의 MOA는 카리스가 기술투자를 시행하고 CIC에서 현지 특수목적 법인(SPC)를 자기 자본으로 설치하는 형태로 체결됐다. 

이번 MOA를 주도한 이정기 카리스 해외영업1부장은 "현지 SPC가 설립되는대로 정부 표준 품목 승인 업무와 프로젝트 수주 업무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태국 사업을 성공을 이끌 첫 단추가 잘 꿰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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