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배우 박은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지는 저녁 아이와 해먹에 누워 하늘을 보며 하늘이 무슨 색이냐고 물었다. '하얀색 구름이 많은 색이에요'. 그래. 하늘은 가끔 하얗기도 하네. 아이와 나와 모기 한 마리가 함께하는 평화로운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 중 한 명과 다정하게 붙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전한 미모의 박은혜와 장난기 가득한 아이의 미소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박은혜는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가치관의 차이로 남편과 협의 이혼했으며, 두 아들의 양육권은 박은혜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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