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3시 35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 사진=부산 경찰청 제공

이 사고로 지하 6층까지 구조물들이 내려 앉았으며 도시가스관이 일부 파손됐다. 붕괴의 여파로 주변 6차로 도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다.

공사 현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도로가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가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건물 지하 골조를 둘러 싸고 있던 토사가 흘러내려 발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운대 소식을접한 네티즌들은 “해운대,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해운대, 비 때문에 그런가” “해운대, 이것도 싱크홀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