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교육부 없어져야 대한민국 교육 살아"
"문재인 정권 3년 만에 대한민국 교육 붕괴"
"법외노조·전교조만 살판난 전성시대가 열려"
조우현 기자
2019-07-12 09:56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초선‧비례)이 자율형사립고를 폐지하고 혁신학교를 늘리고 있는 교육부를 향해 “교육부가 없어지는 게 맞다”며 “그게 이 나라의 교육 기적을 되살리는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전 의원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의 마지막 질문자로 나서 “대한민국은 누가 뭐라 해도 기적의 역사를 써왔다. 그 기적의 원천은 바로 교육이었다”며 “그런데 희망이고 꿈이었던 대한민국 교육이 문재인 정권 3년 만에 붕괴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교육을 정치화‧이념화의 굴레에 몰아넣고, 국가가 제공하는 획일화된 교육만 배우라고 강제하고 있다”며 “하향평준화를 필두로 교육 사회주의로 치닫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자라나는 세대를 교육 사회화 시키면 그다음 수순 불 보듯 뻔하다”며 “대한민국의 사회주의로 대전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를 망치더니, 전교조 주도 교육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초선·비례)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의 마지막 질문자로 나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전희경과 자유의 힘' 캡쳐


전 의원은 또 “법외노조, 전교조만 살판난 전성시대가 열렸다”며 “좌파 교육감들이 교육을 장악하고 교육부는 이를 방조, 묵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7개 시·도교육감 중 14명이 친전교조 좌파 교육감이고, 10명은 아예 전교조 출신”이라며 “(그들로 인해) 능력 있는 교육자를 교장으로 발탁하려는 교장공모제는 전교조 출신들의 초고속 승진 창구로 전락해버렸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과거 좌파 운동권들이 그러했듯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 신념으로 문재인 정부는 정권을 잡자마자 전 정권 역사교과서를 없애더니 이제는 불법까지 불사하며 교과서를 갈아치웠다”고 규탄했다.


이어 “문 정권의 좌파교육감들은 자신들의 이념 설파를 위한 혁신학교는 전국적으로 확대한 반면, 정부에 돈 한 푼 손 벌리지 않고 자율, 경쟁, 그리고 질 높은 교육을 지향해오던 자사고를 법령도 무시한 채 말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더 이상 우리나라에 사학의 자율성, 자유, 창의가 들어설 여지는 없어졌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육의 80%를 담당하고, 아무것도 없던 불모지에서 교육 기적을 이뤄낸 사학들을 인민재판식 마녀사냥의 무대에 세워선 안 된다”며 “이를 조정해야 할 교육부가 전시작전사령부처럼 공포를 조장하고 따르지 않으면 벌주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오늘의 인기기사

PC버전
© 미디어펜 Corp.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