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2시, 예약센터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접수

아시아나항공이 19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약 4000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6~9일 ▲김포~제주 ▲김포~광주 ▲인천~제주 3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18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한다.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4석으로 제한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