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측이 탈세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송혜교 측은 “과거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 성실히 추징세금 및 가산세를 납부했다”며 “세무 대리인의 실수로 일어난 일이지만 납세자로서의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지난 18일 서울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송혜교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137억원의 수입을 올려 67억원을 필요 경비로 신고했다.

송혜교는 이 중 54억원에 대해 증빙서류 없이 임의로 경비 처리를 하거나 일부 금액에 대해서는 증빙을 중복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송혜교 측은 2012년 강남세무서의 세무조사를 통해 종합소득세 25억5700만원을 탈루했다는 조사 결과를 받고 즉각 세금 및 가산세를 납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 4월 감사원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강남세무서가 이 사건을 축소하려던 정황을 발견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송혜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그래도 뒤늦게 납부했네” “송혜교, 오해가 있었던 듯” “송혜교, 세금이 어마어마 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