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금융보안원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2019 대학생 금융보안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금융보안원 제공


이번 캠프에는 정보보호분야에 관심있는 전국 36개 대학교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행사는 정보보안 세미나, 금융보안 관련 진로탐색 멘토링,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금융보안원은 지난 2017년부터 금융보안에 적성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조기발굴하고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정보보호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보안캠프를 개최해왔다.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디지털혁명시대를 맞아 사이버리스크 증가로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해 정보보안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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