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로듀스X101'이 마지막 생방송 무대만을 남겨둔 가운데 최종회는 평소보다 3시간 앞당겨 시작된다.

Mnet 측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듀스X101'의 마지막 생방송이 기존 방송 시간에서 3시간 앞당겨 19일 저녁 8시부터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아직 미성년인 참가 연습생 때문이다. Mnet 측은 "다른 회차에 비해 러닝 타임이 긴 마지막 생방송에 참여하는 10대 연습생들을 배려한 결정이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프로듀스X101' 공식 홈페이지, SNS


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더 콜2'는 이번 주 휴방한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프로듀스X101' 세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를 20명이 가려졌다.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을 비롯해 김우석, 이진혁, 한승우, 김민규, 조승연, 남도현, 송형준, 이은상, 금동현, 차준호, 손동표, 황윤성, 강민희, 구정모, 이한결, 송유빈, 함원진, 토니, 이세진 등 20명이 생방송 진출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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