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대전 시내버스 노사가 마라톤협상 끝에 임금 인상률 등에 합의했다.
대전시버스노조와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16일 버스운송조합 회의실에서 대전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간담회를 열고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노사는 전날(15일) 진행된 1차 노사정 간담회에서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근로 형태는 합의됐지만, 임금 인상과 무사고 포상금 등에 대해서는 노사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노사가 파업은 막아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막판에 극적 합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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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 캡처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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