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왓따! 풍선껌 크게불기 챔피언쉽’ 세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두 시즌을 거치며 이색 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롯데제과 제공

올해는 개그우먼 이국주를 비롯해 조세호, 장동민 등 개그맨들도 참가하는 등 온라인 예선에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9시까지 풍선껌 부는 모습을 동영상 형태로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나 온게임넷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본선은 다음달 13일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풍선껌 크게 불기를 비롯해 빨리 불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  700만원 △준우승자 200만원 △인기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