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린 제27차 세계수학자대회가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수학자대회 개회식을 연지 9일만에 폐막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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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YTN 캡처 |
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세계수학자대회에는 전 세계 122개국에서 5217명의 수학자가 참석했으며 수상자 강연 7회, 기조강연 21회, 일반강연 662회 등을 포함해 총 1262회의 강연이 진행됐다.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 시상식에서는 의미 있는 기록들이 나왔다.
이란 출신의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여성 수학자 최초로 수상했으며 아르투르 아빌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 석좌연구원은 남미 출신 수학자 최초로 필즈상 수상 영애를 안았다.
이번 폐막식에서 수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릴라바티상에 아드리안 파엔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 수학과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제28차 세계수학자대회은 4년 뒤인 2018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다.
세계수학자대회 폐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수학자대회 폐막, 한국 수상자들도 나오길” “세계수학자대회 폐막, 이번 대회로 한국 수학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 같네” “세계수학자대회 폐막, 언젠가는 교과서에서 한국 수학자의 공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