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배경으로 즐기는 세계 맥주 축제... 전 세계 100여종 크래프트 맥주 최대 50% 할인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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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월드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63컨벤션센터에서는 전 세계 100여종의 크래프트 맥주를 최대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2019 월드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을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여름철 한강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2019 월드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은 '한강을 배경으로 즐기는 세계 맥주 축제'를 콘셉트로 각국의 엄선된 100여종의 크래프트 비어를 63레스토랑의 셰프가 직접 구성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2017년 처음 페스티벌을 진행한 이래 SNS와 유튜브 채널에 관련 콘텐츠가 다수 게재 되는 등 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들이 한강주변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 중 한번은 꼭 참석해 되는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소규모 수입맥주연합과 함께 미국, 독일, 영국 한국 등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종류의 크래프트 맥주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63레스토랑 셰프가 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도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을 넘어서 럭키드로우 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63빌딩 내 위치한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등으로 도심 속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올해로 3번쨰로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무더위에 지쳐 휴식을 즐기기 위해 한강을 찾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페스티벌을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에서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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