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마르부르크 바이러스의 치료시험약이 개발돼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 연구진은 에볼라와 밀접한 성향을 지닌 마르부르크 바이러스에 감염된 원숭이들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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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N 보도화면 캡처 |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란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필로바이러스 계통이다. 이 바이러스에 사람이 감염되면 출혈열과 구토, 설사 등 에볼라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연구진은 마르부르크 바이러스와 앙골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원숭이 21마리 중 16마리에게 개발된 치료약을 투여했으며 약을 제공받지 못한 원숭이들은 사망했다.
연구를 진행한 토머스 게이스버트 텍사스대 의과대학박사는 “바이러스 감염 징후를 보인 원숭이들이 치료 끝에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도 빨리 개발해주세요”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란,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란, 에볼라 바이러스랑 같은 계통의 바이러스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